[日本經濟新聞] 소니,苦肉의 新體制

Date 03/10/2005   Hits 1428

소니,苦肉의 新體制

<일렉트로닉스 개혁>
6월 발족하는 소니 新경영진의 최대 과제는 업적이 바닥을 헤매고 있는 本業인 일렉트로닉스 사업의 재건(재정비)이다. 기술계의 中鉢 良治(추우바라 료우지) 부사장을 사장으로 기용하는 것도 하드웨어 부활의 열쇠를 주고 있는 기술.생산 부문의 사원 구심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초의 외국인 신임 회장에 오른 <하우도.스토링가>氏는 영화와 음악의 소프트 산업과 미국 사업의 책임자로서 미국에 주재 한다. 두사람과 함께 이사역에 취임하는 井原 勝美 부사장이 두사람의 조정역으로서 美日 쌍방을 살피는 경영체제 이다.
<일렉트로닉스 사업의 부활 없이 소니의 부활은 없다. 설계와 제조,마케팅 등 현장의 힘은 건재하지만, 지금 소니의 상품에 소비자의 시선이 결여되어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 서서 다시 한번 꿈과 감동을 주는 기업이 되고 싶다>. 中鉢 신임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상품 개발력의 강화를 중점 과제로 들었다.
소니가 1월말에 今期 영업이익을 대폭 하향 수정한 것은 중핵인 일레트로닉스 사업의 부진이 원인 이다. 그만큼 中鉢씨가 사장 업무와 겸직하는 <일렉트로닉스 CEO>의 의미가 중요하게 된다. 同CEO는 신설한 직위인 만큼 中鉢씨에게 요구 되어지는 역활은 명확하다. 同사업의 부활이 최대의 과제가 된다.
소니 제품의 디자인과 브랜드力 등이 <表(표면) 경쟁력>이라고 하면 中鉢씨가 담당해온 것은 반도체 등 중핵이 되는 전자 부품의 개발과 생산 효율화 등 <裏(속)의 경쟁력 향상>였다. 사장 취임 후는 일렉트로닉스 사업을 <表裏一體>로 총괄 한다.
<소니가 위기이기 때문에 내가 등용 되어진 것이 아니다. 出井(이데이) 회장과 安藤(안도) 사장이 펼쳐놓은 구조개혁의 속도를 가속하는 것이 역할이다. 유능한 사원의 능력을 끌어내서 활용화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일본어를 할 수 없고 동경에는 살지 않지만 소니의 간부는 영어를 잘 한다. 텔레비 전화가 발달하여 어디에서도 경영은 할 수 있다>.
스토링가氏는 작년 치열한 買收戰 끝에 미국 영화회사 MGM의 매수에 성공한 주인공이다. 中鉢씨와 역할을 분담하여 出井씨에 대신에 그룹 CEO와 영화.음악사업과 미국사업의 책임자를 兼務한다.
하드웨어 전문가인 사장과 소프트웨어 전문가인 회장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게 된다. 미국으로부터 진두지휘를 수행하면서 소니를 국제 기업으로서 다시 성장 궤도에 올릴 수 있는가? 어떤가?는 역할분담의 밸런스가 중요하게 된다.
그 때에 키를 쥐고 있는 것은 井原(이하라) 부사장의 역할이다. 井原씨는 그룹 CFO(최고재무책임자)로서 재무부문을 총괄 한다. 일렉트로닉스와의 휴대전화 단말사업의 통합회사의 초대사장을 역임한 경험을 활용해서 미국에 주재하는 스토링가氏와 국내에 주력하는 中鉢씨의 조정역이 된다 라고 보여진다. 奧田(오쿠다)일본 經團連 회장(토요타자동차 회장)은 7일의 기자회견에서 <이제부터 일본을 생각하면 당연히 있을 수 있는 人事>이다 라고 말했다.
細田 관방장관은 동일 오후의 기자회견에서 <일본 기업도 국제화 하고 외국인 임원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상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小泉총리는 出井회장의 퇴임에 대해서 <5년간 정보기술(IT)에서 세계의 최첨단 국가가 되려고 하는 회의(IT전략회의) 멤버로서 상당한 협력을 해 주었다. 감사하고 있다>라고 수상관저에서 기자단에게 답했다.

<차기 회장 겸 CEO(최고경영책임자) 하우도.스토링가(63세)>
<이것으로 실패하면 은퇴 한다>. 작년 9월 미국 MGM 매수 교섭의 발판에 出井회장에 <1억5천만 달러의 착수금 지불을 인정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재촉 했다. 거액을 날려 버릴지도 모르는 결단이지만 出井씨는 전권을 위임 했다.
MGM 매수에서는 투자회사를 둘러싸 소니의 부담을 3억 달러로 억제했다. <소니는 어디까지 하드웨어의 회사. 하드부문의 연구개발과 설비투자에 많은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라고 강조 한다. 이 밸런스 감각이 톱 취임의 결정타가 되었다.
영국 웰즈 출신으로 2000년에는 <卿(Sir)>의 칭호를 얻었다. 경력은 화려하다. 대학에서 현대사를 공부한 후에 미국으로 건너가 CBS에 입사. 리포터를 시작으로 보도 부문을 거쳐 사장에 올랐다. 방송업계의 최고 영예인 에미상을 9회나 수상할 정도의 거물이다.
소니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은 1997년. 동경의 일식집에서 出井씨가 제시한 조건을 보자마자 <관장분야도 좁고 보수도 이야기가 될 수 없이 낮았다>라고 딱 잘라 말한 것은 지금도 화젯거리이다.
소니의 미국 영화사업은 독립 왕국화 되어 경영이 혼란했다. 미일간의 벽을 무너뜨리려고 거의 매월 동경에 출장 와서 간부와 식사하면서 정보 교환을 한다. 미국의 거물 경영자 같이 않고 사원과의 대화도 마다하지 않는다.
처와 1남1녀가 영국에 살고 있으며 美英을 정기적으로 왕래 한다. 소설과 역사書가 가득한 자택 서고에는 귀중한 초판본이 적지 않다 라고 한다.

<차기 사장 中鉢 良治(57세)>
소니의 연결 매출액에서 60%를 점하는 본업의 일렉트로닉스 부문의 재건에 진두지휘를 수행한다. 出井회장을 필두로 스마트한 인상이 강한 소니의 경영진에 화려함은 없다. 작업복이 잘 어울리는 공장장의 분위기를 자아 낸다.
東北大에서는 자원공학을 전공. 박사과정 수료 후 29세로 소니에 입사 했다. 녹음 테이프 등에 사용하는 자성체 개발을 시작으로 전자 부품을 중심으로 생산.개발 분야를 걸어 왔다.
최근의 일렉트로닉스의 사업 부진에 현 경영진에의 불만도 분출. 사내에서는 <다음 사장은 기술과 제조를 아는 사람이 아니면 근무치 않겠다>(간부)라고의 소리도 널리 퍼져 있었다.
1982년에 당시의 岩間사장이 퇴임한 이후 약 23년만의 기술계 사장의 등장이 된다. 中鉢氏의 사장 취임이 제조(물건 만들기)를 중시하는 기업 풍토의 회복으로 이어진다고 주위의 기대도 높아져 있다.
出井氏은 7일 기자회견에서 中鉢씨의 인물상을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고 정확하게 판단할 줄 안다. 소니가 하나가 되는 데에는 제일 적합한 사람이다>라고 평했다.
中鉢씨의 신임 사장으로서의 포부도 <소니의 현장력은 건재 하다. 일치단결해서 지금까지 다져놓은 布石을 꽃피워 결실을 맺고 싶다>. 본업 부활에의 출발점으로서 일렉트로닉스 부문의 사원의 사기 향상이 첫번째라고의 인식에서는 일치하고 있다.
仙台고교 시절에는 辯論部에 소속. 여기에서 닦은 언변과 큰 소리로 현장의 사원을 복 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