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刊 선데이] 닛폰방송 爭奪戰

Date 03/14/2005   Hits 1450

닛폰방송 爭奪戰

닛폰 방송株를 둘러싼 <라이브도아(신흥 벤처기업) VS 후지텔레비젼>의 쟁탈전은 마침내 법정 투쟁으로 이어진다. 정관계의 “堀江(호리에/라이브도아 사장) 포위망”에 더해 <新株豫約權發行> 이라고 하는 후지산케이그룹이 던진 <포이즌.필>. 이 <毒藥>은 堀江 사장에 있어 마지막 일격이 되는 것인가?
<트릭 이라고 할까? 상당히 터무니 없는 짓을 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 한다>. 라이브도아의 堀江 貴文 사장(32)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긴급 성명에서 이렇게 말했다. 2월 23일, 닛폰 방송株가 발행주식(3,280萬株)을 상회하는 4,720萬株분의 신주예약권을 후지텔레비에 할당 한다 라고 急轉 直下의 사태를 만난 것이다.
堀江 사장이 말하기를, <신주가 발행되면 주식이 희석되어 (주가가 하락 하여) 일반 주주가 희생이 되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후지측은 곤경에 빠져 버린 인상을 받는다>.
아무리 보아도 堀江은 “백기”를 들을 예정은 털끝만큼도 없는 것 같다. 라이브도아는 닛폰 방송株를 계속 사들인 결과 지금은 동사 주식의 약40%를 보유하는 제1대 주주이다. 그러나 예약권이 행사되면 신주가 최대 범위限 까지 발행되는 경우 라이브도아의 지분율은 약 17%까지 내려 간다. 역으로 현재 30%가 넘는 후지의 비율은 70% 정도로 뛰어 올라 닛폰 방송을 자회사로 할 수 있다.
이 닛폰 방송.후지텔레비젼 연합의 “공격”을 받아 라이브도아는 24일 바로 신주예약권의 발행 정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을 동경지방법원에 신청 했다.
이에 대하여 후지측은 <당당하게 받아 들여 나가겠다(日枝久 후지텔레비 회장)>라고 철저한 응전의 태세를 보이며, 일련의 매수극은 <진흙탕 전쟁>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즉, 후지측이 명확히 내세운 신주예약권 이라고 하는 작전은 <포이즌 힐(Poison Pill)이라 불리우는 1980년대 이후 미국에서 적대적 매수를 방지하는 유효한 수단의 하나로서 취급되어져 왔다. 직역하면 “毒藥”이다
개략적으로 설명 하자면 매수 되는 측(닛폰 방송)이 기존주주(후지텔레비젼)에 대하여 신주의 예약권을 발행 한다. 매수하는 측(라이브도아)이 보다 더 계속해서 사들이면 예약권을 행사,신주를 발행해서 총주식주를 증가시켜 상대적으로 매수하는 측의 보유비율을 내릴 수 있다.
이 포이즌.힐을 계약에 포함시킨 케이스로서는 작년 9월 경영 통합을 결정한 三菱東京(미쯔비시토쿄)파이낸셜.그룹과 UFJ홀딩구스가 도입한 예가 있다. 예약권 발동은 되지 않았지만 三井住友(미쯔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에 의해 “적대적 매수”를 방어하기 위해 취해 졌다.
게다가 상법은 <불공정한 발행으로 불이익을 받은 주주는 정지를 요구 할 수 있다>라고 정해져 있어 라이브도아의 가처분 신청 이유는 여기에 해당 한다. 과연 닛폰방송의 신주발행은 설비투자 등 <자금조달>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단순한 <지배권의 유지>인 것인가? 이것이 우열을 겨루게 되는 것이 될 것이다.
기업법무와 M&A 사업에 정통한 <오션 종합법률사무소>의 高橋 변호사는 이렇게 해설 한다. <하나는, 발행 한도의 끝까지 행하는 증자의 필요성이다.


자금 조달의 이유와 닛폰방송이 후지산케이그룹에 한정하면 메리트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 라이브도아가 경영권을 쥐게 되는 경우의 업적향상 비교 등을 어느 정도 행했는가? 등이 요구 되어 진다>.
닛폰방송의 사장은 23일 기자회견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단 하나. 후지산케이그룹에 남는다>라고 반복하여 강조 했다. 이 주장이 어디까지 설득성을 갖고 뒷받침 될 수 있을까? 라고 하는 것이 된다.
더욱이 高橋 변호사는 후지텔레비젼이 주식공개매수(TOB) 기간중의 결정인 만큼 <닛폰 방송株를 하락 시켜 TOB를 하기 싶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워 버릴 수 없다>라고 지적 한다.
게다고 堀江 사장의 수법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TOB로 대항 하는 등 정정당당하게 시도하는 편이 좋았다>라고 말한다.
되돌아 보면 동경증권거래소의 <시간외 거래>하고 하는 “盲点”을 파고 들어 전격 매수극을 시도한 라이브도아 堀江 사장 이다.
그의 매수 수법을 둘러 싸고는 政官財界로부터 이례적으로 라이브도아 비판과 법제도의 재검토론이 분출하고 있다. 森喜朗 전수상은 2월 17일 파벌 총회에서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좋고, 힘이 나서 좋다 라고 하는 현재의 교육 성과인 것인가?>라고 규탄하며 미디어의 매수 라고 하는 사태에 전파법 등 관련법의 재검토에 대해서도 언급 했다.
七條明 副金融相은 24일 衆議院 예산안에서 <(시간외 거래가)위법은 아니지만 법정비를 포함해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못을 박았다.
더욱이 일본 무역회의 佐佐 회장(三菱상사 회장)도 <안이한 M&A는 기업 가치를 깍아 내릴지 모른다. 상대 기업을 강화하는 발상이 아니면, 단순한 머니 게임이 된다>라고 苦言 했다.
주식 거래의 현장으로 부터는 이런 목소리도 흘러 나온다. <애숭이(젊은이)가 돈으로 위력을 발휘 시키고 있다>라고 감정적인 반발이 있다. 벤쳐 기업가 사이에서는 <카리스마적인 존재이지만…>(동경증권거래소 관계자).
역시 <팔방이 막힘>의 느낌 조차 감도는 라이브도아 堀江 사장이지만, <公明 正大가 시장 거래의 원칙. 상장회사라고는 하지만 대주주가 별안간 나타났다고 해서 거부 반응을 표시하는 것은 도리에 어긋난다. IT업계는 스피드가 생명 이다. 사전에 상대 기업과 협의 하고 라는 구태의 경영 감각은 통하지 않는다> 라고 하는 옹호론도 강하다.
어찌 되었든 堀江 사장이 금후 어떻게 활로를 열어 갈 것인가? 경영 평론가인 梶原一明씨는 이렇게 본다.(계속) ☞. 계속 하여 <닛폰 방송 쟁탈전(中)>가 이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