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經濟新聞] 親切한 會社의 限界/GM의 危機(1)

Date 01/16/2006   Hits 1636

親切한 會社의 限界/GM의 危機(1)

<改革 保留, 苦惱 反映>
자동차 대기업 제너럴.모터스(GM)에 경영 위기가 불어 닥치치고 있다. 미국 기업의 상징이기도 한 GM의 고뇌에는 變節(구조를 바꿈,즉 개혁)을 강요하는 미국의 여러 가지 단면이 반영되어 있다.

미시간州 디트로이트. 北美 국제자동차쇼의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낸 최고경영책임자(CEO)인 리챠드.와그너(52)는 50人이 넘는 보도진에 몹시 시달리면서 대답 했다. <破産法의 신청은 株主를 위해서도,從業員을 위해서도 할 수 없다>.
市場의 관심은 GM이 연방 파산법 11조의 적용을 신청할 것인가 아닌가. 지난달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가 <신청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경고해 株價가 급락 했다. 작년 1년간에 주가는 반으로 격감,100억달러(약10조원)의 기업 가치를 잃었다.
GM이 안고 있는 부채 4,500억달러(약450조원)는 2002년에 <과거 최대의 도산>이 된 월드콤(1,000억달러)의 4배 이상 이다. 파산법을 신청하면 사상 최대의 倒産劇이다. 부채 규모만이 아니다. GM 자체만으로 30만명,딜러 등을 포함하면 100만명 넘게 고용에 영향이 나타난다.
디트로이트로부터 자동차로 1시간의 미시간州 후린토市. 1908년의 GM 설립시의 본사가 있었던 이 마을에 GM 전성기의 실력자인 회장의 이름을 붙인 <스론 박물관>이 있다. 박물관내에서 상영하고 있는 영화의 내용은 대공황을 극복하고 급성장한 찬란한 GM의 역사를 소개한 후에, 후반 부분에서 급반전 한다. 일본 자동차의 공세로 곤경에 빠진 GM을 소개, <옛날 좋았던 시절(Good old days)을 그리워하는 사람에 행복은 오지 않는다>라고 하는 교훈으로 끝난다.
館員인 제푸.테라氏(37)는 다른 길을 찾는 것이 마을 사람들을 위해… 라고 생각 했다 라고 말한다. 본인은 할아버지도,아버지도 동생도 GM사원이지만 고교를 졸업한 86년에 아버지는 대학 진학을 권했다. 11개의 공장 폐쇄와 3만명의 인원삭감(구조조정)에 치달은 해였다.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GM은 작년 11월, 재차 12개 거점의 폐쇄와 3만명의 인원삭감을 발표 했다. 위기의 재차 도래는 개혁을 뒤로 미뤄 온(보류 해온) 사실을 말한다.
융숭한(두둑한) 수당은 그 일례 이다. 후린토 근교에서 퇴직자 모임을 주재하는 죤.본드氏(75). 38년의 GM 인생에서 몇 번이나 생각한 轉職을 단행치 못했던 것은 GM이 어느 회사보다도 융숭한 의료비와 연금제도 등 퇴직 후에도 보살펴 주는 친절한 회사 였기 때문이다. 이런 본드氏의 귀속 의식은 GM의 강점 였다.
이 결과, GM이 노동조합에 속하는 종업원에 지불하는 1시간당 코스트(급여와 의료비 등 諸수당의 합계)는 60달러에 달한다. 그래도 경쟁할 수 있었던 것은 고품질 저가격의 일본차의 對美 輸出自主規制가 이어진 1994년까지 였다. GM이 쌓은 구조는 耐用年數를 지나쳐 버렸다.
게다가,理想像은 보이지 않는다. 후린토의 가까운 마을에 금월 말,월.마트가 개점 한다.
GM 공장의 옆에 GM이 시험 주행으로 사용 하고 있던 장소 이다. 全美에서 약130만 명을 고용하는 월.마트는 GM의 대명사 였던 <미국 최대의 고용주>의 칭호까지 손에 넣었다.
노동조합의 불인정,저임금,50%에 가까운 이직율. 월.마트와 사원과의 관계는 GM과 정반대 이다. 저비용은 저가 판매를 가능하게 하여 이겨 살아 남았다. 하지만, 피폐한 사원으로부터의 소송이 빈발. 임금 수준을 내린다고 해서 지역사회로부터는 出店 반대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GM은 죠지아州 도라빌 공장을 2008년에 폐쇄 한다. 조립 라인의 스콧토.후푸만氏는 회사가 제안한 타 공장에의 전근을 거절하고 부동산업을 경영할 생각 이다. <자신의 인생은 GM 그 자체 였다. 하지만 방법을 바꾸지 않으면…>.
후푸만의 決意는 옛날 좋았던 시절의 <주식회사 미국>의 종언(終焉)의 상징이기도 하다.

<美國에 있어서 GM이 점하는 비중>
GM이 <주식회사 미국>의 상징 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은 미국 경제에 점하는 존재감이 크기 때문이다. 2004년 매출액 1,930억달러는 에너지 기업을 제외하면 미국 제조업 首位 이다.
경영이 흔들리는 경우의 영향이 큰 것도 규모 때문이다. 미국 최대급인 3,000억달러 가까운 회사채를 발행. 작년,장기 회사채 신용등급이 <投機的 等級>으로 떨어졌을 때에는 투자 머니가 시장으로부터 일제히 철수 하여 시세 전체가 급락 했다.
노동조합과 연금기금의 선구자이기도 하고 미국 중산층에 친절한 大企業觀을 심어 주었다. 그러나 경쟁 격화와 버블 붕괴를 거친 회사 구조는 유지하기 어렵게 되었다.
IBM는 지난 주, 연금의 수령액을 회사측이 약속하는 確定給付型으로부터 운용 실적에 따라 변동하는 確定據出型(확정거출형)으로 바꿔 사원에 노후의 자기책임을 지게 할 방침을 표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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