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日本製鐵 硏究(下)
<質의 巨大 連合 視野에>
미탈.스틸(네덜란드)에 적대적 매수를 당한 유럽의 강자인 아루세롤(룩셈브루크)가 러시아 대기업 세베루스타리와의 合倂을 결정 했다. 격동하는 세계 철강업계의 潮流는 <巨大化> 이다. 高級化 노선을 기운차게 달리고 있는 新日本製鐵은 여기에 어떻게 타협을 지을 것인가?
<高爐 新設에는 否定的>
아루세롤의 반격으로 合從連衝(힘을 합쳐 강적에 대항하는 정책)의 行方은 혼란스러워 졌지만,설사 미탈과 아루세롤이 하나(一體)가 되면 粗鋼 生産量은 年1억톤 규모 이다. <그 때에 3천만톤으로 괜찮다고 할 것인가? 라고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新日鐵의 三村 社長은 속뜻을 드러낸다. 하지만 <量만의 擴大는 쫓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이 新日鐵이 고수하는 一線이다. 이 때문에 高爐 新設은 否定的이다. 增産이 王道 라고도 할 수 있지만,무엇보다도 需給이 붕괴하는 것이 걱정이다. 고급 강재도 너무 만들면 가격은 내려 간다. 대량의 철을 <장기 안정적>으로 토해 내는 高爐는 불안정한 시황의 세계로 되돌리는 빌미가 될지 모를 두려움이 있다.
규모에 따라서는 1조엔 이상 이라고 하는 설비투자도 巨額 이다. 13基중 5개의 高爐 를 폐쇄 하면,대대적인 構造調整을 단행한 <鐵 不況>의 시대에 再雇用을 부탁하기 위해 <빠칭코店 등 여기 저기에 머리를 숙이고 다녔다(간부)> 라고 하는 기억은 지금도 남아 있어 신중하게 투자 효율을 음미하는 버릇이 남아 있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 新日鐵이 취하고 있는 增産 수법은 소위 <漸進主義(점진주의)>이다. 그 하나가 <高爐의 大型化>이다. 名古屋(나고야)와 大分(오이타)의 高爐 용적을 改修期에 맞추어 擴大 한다. 이것에 의해 新日鐵의 粗鋼 生産量을 2010년에 3,500만톤으로 늘릴 수 있다.
高爐 확장을 軸으로 하는 增産 投資額은 약3,500억엔으로 이것에 대응하는 增産 效果는 약700만톤 이다. 한국의 포스코가 인도에서 계획하고 있는 1,200만톤의 一貫製鐵所는 투자액이 약1조3천억엔 이다. 단위당 增産 投資로 환산하면 新日鐵의 투자는 반정도에 미치는 계획이 된다.
<他社의 設備를 有效하게 活用>
또 하나의 增産策이 住友(스미또모)金屬工業과 神戶(코베)製鋼所와의 <3社 提携>이다.즉 타사 설비의 활용이다. 원래는 2002년에 住友金屬工業의 주가 하락을 맞아 신용 보완도 겸해서 시작한 관계였지만,서서히 관계를 깊이 하여 공급량은 착실하게 증가하고 있다. 2009년에는 住友金屬工業으로부터 반제품 공급이 100만톤으로 증가 한다. 中山製鋼所 등과의 提携도 포함하여 2011년에는 4천만톤 체제를 갖춘다.
<보람없는 돈 쓰기는 容認할 수 없다> 라고 하는 등 투자가에 평판이 나쁜 住友金屬工業과의 주식 상호보유도 新日鐵에 의하면 이 제휴를 원활하게 진행 시키기 위한 <提携 標示의 징표>이다 (三村 社長).
<우리 제철소>라고 하는 의식이 강한 업계에서 라이벌에 반제품을 공급 시킨다 라고 하는 위험한 곡예를 구사하는 데에는 그 나름의 순서가 필요하다 라고 말한다(UBS증권의 山口 애널리스트).
3사 제휴를 위해 약400억엔을 투자하고 있지만 투자 효율도 좋다 라고 한다. 제휴가 낳는 경상이익을 리턴으로 하면 內部 試算에서는 投下資本利益率(ROI)은 약50%를 넘게 달하고 있다.
<韓中 메이커와의 提携도>
그리고 漸進主義의 試行錯誤에 앞서,미탈 등의 <메가 스틸(Mega Steel)>에 대항하는 세계 전략도 희미해 지면서 浮上해 온 것이 新日鐵의 現狀이 아닌가?
住友金屬工業과 神戶(코베)製鋼所를 합친 粗鋼 生産量은 연6천만톤이다.한국 포스코와 중국의 寶山鋼鐵 등 技術 供與 등에서 관계가 깊은 아시아의 유력 기업까지 더하면 약1억2천만톤이 된다. 원료 회사와의 교섭에서도 미탈 등에 충분히 대항할 수 있는 규모 이다. 각각의 국가와 지역에서의 기술적 우위성도 겸비한 <質의 巨大 連合>이다. 買收를 당한다면 3社(新日鐵+住友金屬工業+神戶製鋼所)가 검토 한다 라고 하는 남의 눈에 기이한 買收 防衛策(3월 발표)도 이 大戰略 중에 있는 이야기로 본다면 부자유스러움도 사라진다.
물론 포스코와 寶山鋼鐵은 국책 회사로 통합은 생각하기 어렵고, 住友金屬工業도 현재의 獨占禁止法의 運用에서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형태에 한정할 필요도 없고 實利를 취하면서 차분하게 관계를 깊게 가져가면 좋다 라고 하는 이야기이다. 토요타자동차는 다이하츠공업의 자회사化에 31년이 걸렸다. 그 토요타와 교제(거래)가 오랜 新日鐵이 똑 같은 時間 軸에서 <巨大 連合>을 생각하고 있다 라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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