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刊 東洋經濟] 펀드의 二面性(上)

Date 07/06/2006   Hits 1941

펀드의 二面性(上)
<스틸.파트너즈의 가혹한 수법>
<스틸.파트너즈가 할 수 있는 것을 우리들이 할 수 없을 리가 없다 라고 생각 했다>.어느 시장 관계자는 村上(무라카미)펀드(투자하는 곳마다 대박을 터뜨려 '신의 손'으로 불리워지는 일본의 대표적 펀드. 최근 내부자 거래로 대표인 무라카미氏가 체포 되었다) 간부가 흘린 이 말에 <귀를 의심 했다>라고 한다. <설마 아무리 그렇더라도 악명 높은 스틸.파트너즈의 이름을 노골적으로 말하리라고는 생각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스틸.파트너즈는 워렌 리히텐스타인氏가 대표를 하고 있는 미국계 신흥 펀드이다. 일본에서는 2003년 12월,모직물 염색 기업인 소토와 金屬加工油劑 首位의 유시로화학공업㈜에 적대적TOB(주식공개매수)을 동시에 실행하여 일약 시장의 脚光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TOB 소동의 큰 반향에 곤혹스러워서 그런지 눈에 띄는 행동을 삼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착실하게 세력 확대로 움직이고 있다. 헤지 펀드 업계에 정통한 연구자에 의하면 <당초 300억엔으로 보여지는 자금량은 이미 1,700억엔정도까지 늘어난 상태이다. 일본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에 진출도 시야가 넣고 있다. 일본의 수년전과 같은 순자산가치보다 상대적으로 싼 株式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電光石火의 힘으로 밀어 부치는 수법으로 투자처로부터 거액의 배당을 빼내는 수법으로 현재까지 이어지는 <買收 防衛 論議>에 불을 당긴 것은 역시 스틸.파트너즈의 존재가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미국 사정에 정통한 시장 관계자에 의하면 <그들의 진짜 수법은 이렇게 미온적이지 않다>라고 한다.
미국의 스틸.파트너즈는 주주 명부와 장부의 열람 청구,독약조항(Poison pill)의 해지 청구는 물론 위임장 쟁탈전(Proxy fight) 등 모든 수법을 계속하여 동원 한다. 그 중에서도 <그들이 가장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은 情報戰이다>. 株價 下落의 責任 追窮(추궁)과 任員 報酬에의 反對,過去 情實 人事의 暴露 등을 매스컴과 株主에 편지를 통해서 호소하는 것으로 經營陣의 過半을 차지 하려고 하거나 株價의 인위적 끌어 올리기를 노리는 것이 스틸.파트너의 수법이다.
하지만,미국에 있어서도 모든 펀드 주주가 이정도로 적극적으로 경영진에 대하여 압박을 가하는 것은 아니다. <下記 그림>은 運用 스타일과 議決權 行使에 대한 積極 程度에 따라 대표적인 投資家를 분류한 것이다.

<펀드의 大分類>
議決權 行使
消極的 積極的
積極的
運
用
스
타
일
消極的
미국에서는 예로부터 <투자처의 경영에 불만이 있다 라고 하면 그 주식을 매각 한다(월 스트리트.룰)>라고 하는 주식 시장을 통한 간접적인 의견 표명이 일반적 이었다. 즉,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경영자에 대하여 不信任의 증거이고 소위 <시장이 경영자를 감독 한다>라고 하는 입장이다.
이것에 대해서 株主로부터의 統治의 새로운 형태를 나타낸 것이 미국을 대표로 하는 年金基金인 칼.파스(캘리포니아州 공무원 퇴직연금기금)이다. 주식을 계속 보유하면서 경영 성적에 끄떡 없는 대기업 경영자를 퇴진으로 몰아 붙이는 등 議決權 行使를 통해서 기업에 株主 價値의 向上을 압박하는 最右翼 이라고 말할 수 있는 존재이다.
그렇다면 상기 그림의 우측에 위치하는 칼파스 등의 투자가와 스틸.파트너즈를 Activist(주주권의 주장에 적극적인 투자가)로서 同列로 보아도 좋은 것인가?
미국 사정에 정통한 시장 관계자는 <스틸.파트너즈의 투자 스타일과 칼.파스의 그것은 정반대이다>라고 한목소리를 낸다. <칼.파스는 長期 投資가 기본이고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이상 책임도 진다>라고 하여 존경 받는 존재이다. 한편으로,스틸.파트너즈는 株式 差額을 利益으로 취하는 것만이 목적인 미국에서는 <無名의 泡沫(포말) 投資家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한다.
스틸.파트너즈의 등장으로 敵對的 買收의 論議가 일본에서 끊어 오른 배경에는 <株主라고 하지만 돌연 나타난 투자가에 오랫동안에 걸쳐 쌓아온 자산을 왜 빼앗겨야 하는 것인가?>라고 하는 일본의 경영자에 공통된 <違和感>이다. <주식을 買集한 후에 높은 가격으로의 인수를 강요하는 협박장(Green mail)>이라고의 지적도 많다. 이러한 견해에 극단적이라고 하는 의견도 있지만,미국에서도 <高價 賣却을 위해 배당 증액의 요구와 자산 매각만을 강요하는 투자가는 長期의 企業價値를 훼손하고 있어 현대판 Green mail이다> 라고 간주되는 것 같다(미국 사업에 정통한 M&A 전문가).

*스틸.파트너즈 한국 관련 기사 참조:
http://news.media.daum.net/snews/economic/industry/200602/24/hankooki/v11820538.html

*독약조항(Poison pill)
적대적 매수를 당한 경우,피매수 기업측이 다른 기존 주주에 대하여 시가보다도 낮은 가격으로 신규 주식을 발행하는 것. 매수자측에 있어서는 보유주식 비율의 감소와 매수 비용의 증대를 야기시켜 방침 전환과 억제 효과가 있다 라고 여겨 진다.

*위임장 쟁탈전(Proxy fight)
주주총회에 앞서 주주로부터 다수의 위임장을 획득하는 싸움. 주주총회에서의 의결에 있어서 지배권을 얻기 위하여 행하는 것이다.

*협박장(Green mail)
표적 기업의 주식을 매집하여 그 기업과 관계자에 高價로 매입할 것을 압박하는 매수자를 가르킨다. 통상 적대적M&A을 하여 매집한 주식을 고가로 되파는 것으로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고 투자 수익을 올리는 것을 노린다.

☞.펀드의 二面性(下)가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