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經濟新聞] 人間力으로 不斷한 價値創造(下)

Date 09/14/2006   Hits 1978

人間力으로 不斷한 價値創造(下)
吉川 洋/東京大學 敎授

戰後의 일본 경제는 지금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곳으로부터 출발 했다. 고도 성장 전의 1950년에 있어서도 일본의 취업자 반수에 가깝게는 제1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때의 일본인의 평균 수명은 남성 58세,여성 61세로 주요국에 비해 짧았다. 이러한 일본 사회의 모습을 바꾼 戰後 일본 경제를 지탱해 준 것은 수출 산업으로 대표 되는 製造業 이었다. 섬유,조선을 시작으로 얼마 안 있어 철강,여기에 자동차,전기,기계로 主役은 交代 했지만,이러한 산업을 지탱한 것은 뛰어난 기술 이었다.
국제 경쟁력의 원천은 천연 자원,정보력,기술 등 시대에 따라,또한 국가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공통하고 있는 것은 쉽게 타국이 흉내낼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一國 경제의 우위가 영원히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戰後 일본의 경제 성장의 원천 이었던 기술 진보도 일본의 전매 특허는 아니다.
개발도상국이라고 불리워지는 나라들의 경제 발전은 두드러진다. 특히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의 태두가 21세기 세계 경제의 양상을 一變 시킬 것이라는 것은 이제는 틀림 없다. 일본이 자랑으로 삼고 있는 산업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산업도 머지않아 이러한 국가들에 국제 경쟁력을 빼앗겨 갈 것이다. 이것은 일본보다 일찍 경제 발전을 한 歐美가 이미 경험해 온 것이다.
혹독한 국제 경쟁의 와중에서 先進諸國이 높은 경제 수준을 유지해 온 것은 오래된 산업,상품의 생산을 후발국에 이양 하면서도 부단하게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해 왔기 때문이다. 산업.기업.상품의 변화,즉 경제의 구조 변화가 선진국의 경제 성장에 있어서는 불가피한 것이다.
구조 변화는 그 정의부터가 격차가 있는 것이다. 성장하는 산업,쇠퇴하는 산업. 성장하는 기업,파탄하는 기업. 이렇게 해서 생기는 경제 격차라고 하는 마찰을 어떻게 완화할 것인가? 그것은 어느 시대에도 커다란 정책 과제 이다. 그러나,경제의 구조 변화를 멈추게 할 수 없는 것은 선진제국에 있어 산업(기업)의 변천을 되돌아 보면 바로 이해할 수 있다. 先進國의 經濟 成長의 源泉이 새로운 附加價値의 創造에 있는 以上 그것은 必然 이다.

<글로벌 대응,明治時代의 사람들에 본보기>
그런데,새로운 부가가치는 어디로부터 생기는 것일까? 情報力 이라고 하는 技術이며 결국에는 그것을 창출하는 것은 人間 이다. 이러한 <人間力>을 경제학에서는 <人的 資本>이라고 부르고 있다. 역사를 뒤 돌아 보아도 인구 규모의 크기가 국제 경쟁력의 원천이 되었던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수가 아닌 국민 1인당의 힘(力),즉 <人間力>인 것이다.
이 사실은 본격적인 인구 감소 시대에 돌입한 일본 경제에 커다란 示唆(시사)를 주는 것이다. 근대적인 경제 성장은 노동력 인구의 증가가 아닌 자본 축척과 기술 진보를 주 원천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기술 진보는 하드(Hard) 테크놀러지이며,정보력과 같은 소프트(Soft) 파워,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인적 자본에 의존 한다. 인구 감소 하에서의 일본 경제에 있어서 특히 인적 자본이 중요성을 갖는 이유인 것이다.
지금 하나의 역사가 가르치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경제적 번영이 거의 모든 경우에 있어서 글로벌化와 깊이 관계하고 있다 라고 하는 것이다. 실제,明治維新(명치(1868년-1912년)초기에 있어 일본의 정치체제 개혁의 총칭) 이후의 일본은 글보벌化에 의해 가장 큰 은혜를 입은 국가의 하나이다. 명치 초기에 歐美를 관찰한 岩倉 使節團의 기록 <歐美回覽實記>을 보면 얼마나 당시의 일본인이 뛰어난 지성과 신선한 감성을 갖고 글로벌化의 파도을 받아 들였는가를 알 수 있다.
현재의 우리 일본인은 이러한 明治時代 사람들의 氣槪에 많은 것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